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빌2:13)

너희 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소원을 두고 행하신다고 하신다. 기도는 안에서 힘을 얻는 것이다. 힘을 밖에서 얻으려 말고, 안에서 얻어야 한다. 많은 신자들이 마음은 원하지만 육은 약하다고 성경구절을 가지고 변명을 한다. 합리화 시킨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도에 힘쓰라는 말씀이셨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내가 경제가, 몸이, 환경이 약한데, 피곤하고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할 수 있겠냐? 다들 그렇게 밖에 것을 가지고 들어와서 이야기를 한다. 내가 마음으로는 원합니다만, 육신이 약합니다. 그렇게 합리화하는 그건 굉장히 잘못된 태도다.

베드로가 자기는 절대 주인을 부인 안한다고 말할 때, 예수님은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알고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 하셨다. 베드로가 어느 날 안에서 솟아나는 힘, 성령의 힘을 가지고 살아가기 시작한다. 베드로가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 앞에 설교하고 3000명이 일어나고 한다.

나 자신을 확인해보자. 내가 약하다. 못한다. 어렵다. 힘들다. 그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체질이 되어 있고 습관이 되어 있다. 결국 믿음의 고백은 전혀 없는 것이다. 분명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시는데, 우리는 밖의 것을 가지고 다 판단하고 생각한다. 내 안에서 역사하는 성령의 역사를 따라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밖의 것에 반응을 하며 따라간다.

우리가 예수 믿고 있지만, 실제 삶은 그렇지 않은 것이 너무 많다. 나의 삶을 밖의 것들이 끌고 가고 있다. 오늘 본문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기도는 내 안에 성령의 충전을 받는 것이다. 내 안에서 성령의 능력을 얻으면 밖의 것은 문제가 안된다. 그러나 안에 힘이 없는 것이다. 아무리 교회에 오래 다녀도, 속이 비었고, 속이 강건하지 못한 사람 너무 많다. 하나님은 내 안에서 힘을 주시며 행하신다. 그러나 내가 내 안에 힘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오늘 기도하셔야 한다. 여러분 속에 능력이 힘이 있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 안에 계시는 것이다. 안에 계시는 분이 밖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성령님은 내 안에 계신다. 기도는 성령의 충전을 받는 것이다. 이것 저것 해주세요! 가 아니다. 여러분 안에 힘을 얻어야 한다. 속 사람이 강해야 한다. 그러지 못하니까 자꾸 육신이 세상 따라간다.

그래서 내 삶이 사실화 되고, 구체화 되고, 전도화 되야 한다. 그래서 기도해야 한다. 이런 저런 핑계 말하지 말고,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니까 그 사실을 구체화 시켜야 한다. 그러나 기도를 하지 않고, 자꾸 힘 없다. 모자란다. 어렵다. 그러고 있다. 결국 한계가 오게 되어 있다. 자동차에 기름이 없어 길에 멈춰버리면 차를 끌로 밀고 가야 한다. 그러나 기름이 있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 내 안에서 성령이 사실화 되고 구체화 되어야 내 안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솟아난다. 그러한 성령의 힘이 내 안에 넘칠 때, 그때 전도화 되고 문화화 되고 세계화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의 성장이 있어야 한다. 교회 오래 나와도, 나이가 많아도 어린아이 같은 사람이 많다. 그러나 교회 얼마 안나와도 힘이 있는 자들, 성장하는 자들이 있다. 그건 다른게 아니고, 복음을 말씀을 내 안에 사실화 하고, 구체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할 때 영적 충전을 해야 한다. 다른 게 중요한게 아니다. 내 안에 성령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요행을 바라보면 안된다. 내가 이런 문제가 있는데 기도해주세요 라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다면 자기가 제일 기도 많이 해야 한다. 그런데 본인이 기도 안한다. 주일날 교회 와서 겨우 기도하는 수준이다. 기도는 운도, 재수도, 요행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행하시도록 내가 성령의 능력을 충전해야 한다. 안그러면 늘 세상에 끌려 다닌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원이 있다고 하신다. 내게 하나님의 소원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 내가 왜 살고 왜 장사하고 왜 일하는가. 하나님의 소원이 내게 있으니까. 그러나 내게는 하나님의 소원이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은 나에게 하나님의 소원을 주셨다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소원을 붙들어야 한다. 그렇다면 기도 안 할 수 없다. 내 안에서부터 시작되니까. 하나님의 계획이 내 안에서부터 성취되니까.

어떤 계획인가? 자신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라고 말씀 하신다. 나의 기쁜 뜻이 아니고,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있다. 그 기도를 해야 한다. 나에게 성령이 역사하고, 하나님의 소원을 보게 되면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기도하게 된다. 그래서 오직 성령이다. 성령 충만 받으면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기준이다. 내가 잘되고, 내가 기쁘고. 그러나 그게 아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이 있다. 이게 안되니, 자꾸 자존심, 문제, 환경, 사건에 걸리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다. 아버지의 뜻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나에게 영적인 힘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큰 것부터 하려 말고, 작은 것부터 해 나아가자. 아버지의 뜻이 뭘까? 금방 나온다. 큰걸 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적은 일부터 아버지의 뜻을 해 나아가면 된다. 적은 일을 못하면 큰 일 못한다. 기도할 때 그런 부분들을 찾아 내야 한다. 그게 앞서 가는 것이다. 끌려가지 말고 앞서 가시라. 끌려오면 힘들다. 아버지의 뜻을 알고 앞서서 하시라. 하세요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끌려가며 하면 너무 피곤하다. 앞서 가서 해야 된다.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가? 안에서 나오는 것이다. 성령이 내 안에서 하는 것이다. 내 안에 성령의 역사가 없기에 끌려가는 것이다.

그리고 똑같이 하지 말고 다른 사람과 다르게 해라. 차별된 기도와 헌신을 해라. 똑 같은 수준 하지 말고, 달라야 한다. 그래야 내가 할 수 있는 유일성이 나온다. 신앙생활이 이렇게 되어져야 하는데, 되라고 하면 힘들고 끌려가도 힘들다.

오늘 기도하러 오셨는데, 안에서 영적으로 충전을 해라. 나에게 하나님의 소원이 뜻이 있다. 그래서 남들보다 먼저 기도하는 것이다. 힘의 근원 속으로 들어가라. 말씀을 듣고 깨닫고 나의 힘이 되야 한다. 기도로 그 근원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환경을 바라보면 안된다. 내 육신이 약한데.. 그런 말이 필요 없다. 초대교회는 육신이 아주 약했다. 그래서 전혀 기도에 들어가는 것이다. 안에서 힘을 얻고, 충전을 해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나아가는 전도자 되시길 축복한다.